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문단 편집) == 성격 == 본 세계관의 창조주이자 주신인 만큼 세상 만물을 사랑으로 보듬어 안는 자비로운 성격. 다만 강박적이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호전적이기도 하다. 본래는 자비로운 성격을 지녔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광기가 넘치는 신으로 변모했다. [[어둠(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어둠]]처럼 권위적이고, [[생명(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생명]]처럼 즉흥적이며, [[죽음(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죽음]]처럼 집요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세상을 창조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전지전능]]하지는 않기에 창조한 의도와는 달리 정작 나온 결과가 바라던 것과는 다르고 통제할 수도 없어서 이렇게 실패를 거듭하면서 생긴 좌절감과 분노, 수치심, 자괴감이 쌓여 지금의 광기 넘치는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아래는 빛이 벌여온 만행들이다. * 무신론자들이 신이 있다는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자 친히 나서주셔서 그들을 '''태워죽이고''' "나의 존재를 의심하지 말라"고 말하였다. ~~지 욕하는 건 귀신같이 알아챈다.~~[* 참고로 나머지 세 신은 이렇게 사적으로 특출난 행동을 보인 적은 없다. 단 어둠은 원래 비밀리에 행동하는 것을 선호하고, 죽음의 경우 사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한 번 전국 단위로 오래오래 깽판을 친 적이 있었다. 이 때 죽음을 진정시킨 것이 빛이니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빛이 구세주일지도. 물론 이것이 진실인지는 확실치 않다. 발트리우스 성녀에게 깃든 심연의 해석에 따르면 기록된 바로는 당시 현장에는 무신론자들과 사제만이 있었고 이 때 사제들만이 살아남아 그들이 기록한 것들만 내려왔다고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당시 사제들이 무신론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빛이 죽였다고 기록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였다. 그런데 흔세만 2에서 영계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하여(!) 벼락을 내려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대상이 '자기를 믿는답시고 헛소리하는 광신자들'을 불태우고 '나 믿지마'라고 했는데 빛의 직접강림을 봐버린 양반들이 회개해버려서 광신자들이 늘어났다고.] * 자신을 욕하던 엘프들의 왕을 '''햇빛에 그을려''' 타 죽게 만들었다. 일주일 동안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죽었다. *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는''' 백마법을 제한 없이[* 청마법과 적마법은 남용할 수 없도록 제한이 걸려 있지만 백마법은 제한이 없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일단 제물이 필요하기는 하다.]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죽음이나 생명이 마법의 남용을 억제하는 장치를 만든 것과 비교된다. 죽음은 이 파격적인 변화에 대해 빛에게 따지다가 또 털렸다. 사실 여기에 있는 역사들 역시 일부는 필멸자들의 편견이 들어가 있어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빛 본인은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나름대로의 애정은 가지고 있으며, 고의로 배신한 요정들과는 달리 인간들에게는 창조주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선한 사람과 순수한 사람을 특히나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빛 자신이 만들지 않은 생명과 죽음이 창조한 생명체[* 묘사상으로는 드워프를 모티브로 한 종족으로 보인다.]들을 싫어했으며 그에 그치지 않고 아예 멸망시켜 버렸다는 묘사가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